#3 AKB48 Mayu Watanabe
AKB48
AKB48 그룹
AKB48(일본어: エーケービ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 에케비 후오티에이토, 한국어: 에이케이비 포티에이트)는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스에 의해 2005년에 결성된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좁은 의미로는 일본 도쿄 도 아키하바라를 근거지로써 활동하는 동명의 그룹만을 지칭하고, 넓은 의미로는 나고야, 오사카, 규슈, 및 해외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화민국 타이페이 시,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모든 자매 그룹까지 포괄적으로 지칭하며, 이 경우 대중 매체 등에서는 관습적으로 〈AKB48 그룹〉 혹은 〈48 그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좁은 의미의 AKB48 및 넓은 의미의 AKB48를 모두 다루고 있으며, 특히 넓은 의미의 AKB48의 경우에는 관습에 따라 〈AKB48 그룹〉이라 지칭한다.
AKB48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하여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을 그들의 전용 극장으로 삼아 거의 매일 공연을 하고 있다. 이로써 대중 매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머나먼 존재였던 아이돌을 가까이에서 느끼도록 하며 팬들에게 그 성장 과정을 여과없이 공개하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11년 및 2012년 연말에 발표된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에서는 그 해에 발표한 다섯 장의 싱글이 모두 1위부터 5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따라 제53회 및 제5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플라잉 겟"과 "한여름의 Sounds good !"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듬해 초에 열리는 제26회 및 제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도 2년 연속으로 국내 음악 부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주 2] 를 수상하였다. 2013년 5월 22일에 발표된 31번째 싱글 "안녕 크롤"은 2013년 6월 4일 기준으로 187만 2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한여름의 Sounds good !"이 기록한 182만 2천장을 뛰어넘는 자체 싱글 판매량 최고 기록이며, 1997년 10월에 발매된 SPEED의 싱글 "White Love"가 기록하고 있었던 184만 5천장까지 뛰어넘으며 역대 여성 아티스트 단일 싱글 판매량 최고기록을 15년만에 경신하게 되었다.[9] 한편, 이에 앞선 5월 22일에는 전체 싱글 총 판매량으로 2185만 2천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때까지 하마사키 아유미가 가지고 있던 2141만 6천장을 뛰어넘는, 싱글 총 판매량 부문에서의 여성 아티스트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자, AKB48그룹의 공식 라이벌 그룹. 오디션 참가자 총 38,934명 중에 2011년 8월 21일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36명으로 결성되었다. 처음 보는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노기자카 사십육'이라 읽지만, 공식적으로는 AKB48과 마찬가지로 숫자를 영어로 읽어서 '노기자카 포티 식스'라고 읽는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이 그룹을 부를 때 '노기자카46는~', '노기자카46가~' 처럼 조사 '는'과 '가'를 붙인다. 그룹명인 노기자카46의 乃木坂는 레이블 회사 소니 뮤직 소유의 SME 노기자카 빌딩[6]에서 유래되었다. 치요다선 노기자카역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다.[7] 이 건물은 오프닝 멤버 최종 오디션장으로 쓰였다. 프로젝트 초반 소니 뮤직 측은 그룹 이름을 '로쿠반쵸'라고 정하고 싶어 했지만, 아키모토 야스시가 노기자카로 할 것을 주장하여 논의를 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후자가 선택되었다. 참고로 그룹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노기자카46 합동회사[8]는 등기상 SME 쿠반쵸 빌딩에 소재에 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흔히들 멤버 수가 46명이라서 46인가라고 생각하지만 숫자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9] 굳이 따지자면 AKB가 48이기 때문에 46가 되긴 했다. 라이벌인 AKB48보다 숫자가 작지만 지지 않겠다 라고 억지로 의미를 갖다 붙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그냥 48과 비슷하면서도 그룹명으로써 발음 상 어감이 괜찮은 숫자를 골랐을 것이다 구성원들의 외모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다는 평을 받는다. 선발에 들어가지 못하는 소위 '병풍' 멤버들도 '꽃병풍'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예쁜 멤버가 많다.
AKB48의 분홍색, SKE48의 오렌지색과 달리 로고가 오사카 아줌마로 대표되는 표범무늬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 대부분이 오사카, 나라, 효고, 교토 등 칸사이 지방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칸사이 특유의 느낌으로 평균적인 악수회 대응이 상당히 좋다. 질문에 대답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먼저 화제를 던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악수회를 즐긴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악수회의 달인으로 불리는 야마모토 사야카와 낚시 여왕 와타나베 미유키와 배고파요 시로마 미루를 필두로 일명 '소금 대응'이라는 것을 받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로 다들 대응이 상당하다. 멤버 대부분이 요시모토 흥업의 자회사인 Showtitle에 소속되어 있다. 사실상 요시모토 소속이라고 보면 된다. 결성 당시에는 요시모토 흥업과 쿄라쿠의 합작으로 세워진 KYORAKU 요시모토 홀딩스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2016년 12월 말 Showtitle로 이적하였다. 소속사가 요시모토라서 요시모토 소속 게닌들과 엮이는 활동이 매우 많다. 요시모토 흥업 코메디 공연에 NMB48 멤버가 찬조 출연하거나 NMB48 콘서트에 요시모토 게닌이 출연해 콩트를 선보이기도 한다. 본점 AKB가 2015년부터 수영복 싱글을 발매하지 않고 있는 반면 NMB는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2012년 ナギイチ, 2013년 僕らのユリイカ, 2014년 イビサガール, 2015년 ドリアン少年. 2016년 僕はいない, 2017년 まさかシンガポール까지. 僕はいない는 심지어 졸업 싱글인데 비키니 화보에서 수영복 노출이 상당한 편이다. 48그룹 전체를 통틀어서도 '변태 수영복'을 입는 거의 유일한 그룹.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멤버는 그라돌 수준의 심한 노출도 많이 한다. 안무에 상당히 독특하거나, 어렵고 위험한 안무들이 많아서 다른 48사단과 비교해도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그래서, 본점이나 타 지점보다 안무 통일성이 꽤 있는 편이다. 안무가가 엄격한 편이라고 한다. AKB의 경우 그냥 개인의 스킬에 맡기고 통일된 안무는 전혀 바라지 않는다. 심지어 코지마 하루나, 시마자키 하루카같은 인기 멤버는 대충대충 하더라도 욕을 안 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NMB48은 그 어떤 멤버라도 안무 동선을 못 맞추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카시와기 유키가 NMB48 겸임을 했을 때, 독특한 안무로 주변과 너무 맞지 않아서 안무가한테 영혼까지 털렸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서, 프로듀스 48에서 시로마 미루와 무라세 사에가 댄스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것은 다 이유가 있던 셈이다. 안무의 특이성은 절멸흑발소녀 마지막 절하는 안무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3] 그것에 버금가는 인상적인 안무를 만들려고 하다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끔 무리수 쩌는 것들이 몇개 있다 대체로 그룹의 분위기가 가족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보통은 기수별로 끼리끼리 뭉치는 다른 48사단과 다르게 팀 단위로 육성되기에 유대감이 끈끈하다. 선배들은 무대에선 엄격하지만, 뒤에선 다정하고 멤버끼리 잘 챙겨준다. 그래서, NMB48은 서열은 있되 가족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AKB48을 프로듀스한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스를 맡고있다. 도쿄도 칸다 구에 자리잡은 AKB48과는 달리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명칭은 나고야시의 번화가인 사카에에서 유래했다. 사카에의 '선샤인 사카에' 2층에 있는 전용 극장 'SKE48 시어터'에서 상시 공연을 한다. 원래 이곳은 SKE48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나 개그맨도 공연을 하는 곳이었지만, 2012년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친 끝에 SKE48만을 위한 전용 극장으로 탈바꿈했다. 2016년부터 한국에서의 디지털음원 유통을 에이벡스의 협력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다. SKE48 오디션 및 드래프트 출신들은 마츠이 쥬리나, 타카야나기 아카네, 스다 아카리 등과 같이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AKS에 소속되어 있다. AKB48처럼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SKE의 경우 팀S, 팀KⅡ, 팀E의 세 팀으로 나뉘어 있다. SKE48을 제외한 다른 그룹들은 각 팀을 이끄는 멤버를 '캡틴'이라고 부르지만 SKE48에서는 각 팀을 이끄는 멤버를 리더, SKE48 전체를 이끄는 멤버를 캡틴이라고 부른다. 레슨이 굉장히 엄격한 편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온 힘을 다해 춤을 추며, 극장 공연에서 열기가 높다. 2018년을 기준 48그룹에서도 극장 MC가 매우 재미난 편이다. 오오바 미나, 야마우치 스즈란, 마츠무라 카오리, 타니 마리카 같은 입담이 좋은 멤버들이 즐비하고 공연내에서의 MC에서 선후배의 격식없이 모두까기가 나와서 상당히 꿀잼이다.
#3 AKB48 Mayu Watanabe